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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소개

 

안녕하세요.

보자기아트, 규방공예, 전통다과를 진행하는 공방 다유 대표 김지우입니다.

공방 다유는 여유있게 차(茶)와 함께하며 쉼과 힐링이 되는 삶을 꿈꾸는 공간으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2. 보자기 아트를 만난 후의 변화

 

보자기아트를 시작하기 전, 규방공예와 전통다과를 연구하고 전하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보자기아트는 제가 하던 분야의 일을 더 깊이 있게 마무리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규방공예로 정성들여 한땀한땀 지은 예단보를 곱게 매듭지어

전할 수 있게 해주고 하나하나 정성들여 빚은 떡이나 한과 등을 멋지게 포장하여 

선물하는 분의 마음을 더 빛나게 해주기도 하니까요.


저는 보자기아트를 접하며 알게 된 '복을 싸서 선물하다' 라는 보자기의 의미와

'포용'과 '배려'의 철학이 가슴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누군가에게 복을 전하는 

사람이 된다. 라는 것이 매일을 기쁘고 행복하게 살아가게 해요. 또한 보자기에

담긴 포용과 배려의 철학은 바쁘게만 다소 이기적으로 살았을지 모르던 제 삶을 

되돌아 보고 보다 넓은 마음으로 큰 그릇이 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보자기아트는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게 만들어주고

공방 다유와 함께하는 모든 분들께 따뜻하게 복을 전달하고자 애쓰도록 합니다.







 

3. 보자기아트와 관련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전통 다과 수업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된, 외국에서 한식당을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다과 수업의 끝은 매번 보자기아트로 마무리를 짓게 되는데 

수강생께서 보자기아트에 깊이 빠져서 전통문화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되고 

규방 공예와 다른 보자기 매듭 법까지 배우시고는 외국으로 돌아가셔서 

열심히 연습하고 발전시키고 계세요. 그러면서 틈틈이 이것저것 만드신 매듭과 작품들을

보여주시는데 그럴 때마다 제 가슴이 더 벅차 오르며 때로는 눈물이 핑 돌기도 해요

보자기 매듭을 배우고 연습하시며 신나 하시던 모습도 아른거리고

다음에 한국 들어오시면 더 많은 매듭 법을 배우고 가시겠다는 다짐에 

저 또한 더 많은 연구를 해야겠다. 자극을 받기도 한답니다

우리 소재, 우리 매듭 법이 주는 보자기의 아름다움을 

외국 사람들에게도 더 깊이 전달할 수 있도록 말이죠.








4. 보자기아트를 진행하면서 가장 신경쓰고 주력하는 부분


어떤 물건을 쌀 것인지, 어떤 자리에서 어떤 분께 전해드릴 것인지를 

가장 염두에 둔답니다. 보자기아트는 안에 있는 물건의 의미를 

더 가치 있게 만들어주고 전하는 분의 마음과 뜻을 

더 잘 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5. 내가 생각하는 보자기아트의 매력


전통 문화인 규방공예와 다과 분야까지 진행하는 사람으로서

우리 소재와 전통 매듭법이 전하는 고급스럽고 고운 색감과 

질감의 아름다움이 가장 매력적이고, 그 안에 들어있는 복을 전하다는 

의미에 두 번 감탄하게 되는 것이 보자기아트의 매력이라 생각해요.



6. 보자기아티스트로서의 직업의 만족도

 

의뢰 받은 상품을 매듭짓고 있는 혼자만의 시간에도

매듭 법을 전하고 있는 수업시간에도 보자기를 만지며 

미소 짓는 저를 발견할 때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보자기아티스트가 되길 잘했네!’ 

이 직업의 만족도와 행복지수가 높은 편이랍니다

 

 

7. 앞으로의 계획

 

기존의 매듭 법을 더 발전시켜보고 다양한 소재에 도전하여 

공방 다유의 시그니처가 될 수 있는 매듭법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8. 보자기아티스트로서 미래를 꿈꾸는 예비 수강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

 

한 장의 원단 조각에 지나지 않았던 보자기를 제 손으로 

직접 접고 매만지고 묶어 아름다운 예술로 승화시키고

그 안에 복을 담아 전달하는 아름다운 직업에 도전하시게 된 걸 환영합니다!



9. 나에게 보자기아트란? 보자기아트를 만난후의 변화 

 

정성스럽게 매만진 매듭 하나로 그동안의 과정을 완성짓는 의미.

저희 공방 다유에서 보자기아트는 이 곳에서 진행하고 있는 

규방공예나 전통 다과 등 우리 전통의 아름다움을 마무리 짓는 의미입니다.